배구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 "귀화 앞둔 알렉스, 원포인트로 활용"

일병 news1

조회 348

추천 0

2019.12.06 (금) 19:08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 "귀화 앞둔 알렉스, 원포인트로 활용"

"입대하는 김규민의 빈자리 대비할 것"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 귀화 앞둔 알렉스, 원포인트로 활용





(안산=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은 귀화를 앞둔 홍콩 출신 신인 센터 알렉스(26)에 관해 "귀화 결정 이후 활용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기원 감독은 6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시즌 V리그 OK 저축은행과 원정 경기를 앞두고 "귀화까지 면접 절차가 남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귀화 결정이 떨어지면 원포인트 블로킹, 서브 등에서 활용하기 위해 훈련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센터 김규민이 곧 입대하는데, (알렉스를 기용해)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중용 여부에 관해선 고개를 저었다. 박기원 감독은 "알렉스는 팀 훈련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체력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특별귀화를 신청한 알렉스는 최근 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 심의 절차를 통과했다.

다음 주로 예정된 법무부 면접에서 한국 국민으로 기본 소양을 갖췄다고 인정되면 국적 취득이 확정된다.

면접 과정에서 특별귀화 신청이 반려되는 경우가 많지 않아 한국 국적 취득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기원 감독은 지난달 손가락 미세 골절로 전력에서 이탈한 주전 세터 한선수에 관해 "일주일 정도면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상무에서 제대한 레프트 김성민에 관해선 "금명간 정식 등록할 예정"이라며 "다음 경기부터 뛸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에 맞서는 OK 저축은행의 석진욱 감독은 라인업에 큰 변화를 줬다.

석 감독은 "세터 이민규와 리베로 조국기는 부상으로 오늘 경기에 데려오지 않았다"며 "이시몬이 리베로로 나서고 (라이트) 조재성을 레프트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OK 저축은행은 이날 경기 전까지 4연패를 기록했는데, 파격적인 라인업으로 연패 탈출을 노린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하기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