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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SK 슈터 변기훈, 발목 부상…삼성전 결장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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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수) 21:17

                           

[부상] SK 슈터 변기훈, 발목 부상…삼성전 결장



[점프볼=잠실학생/민준구 기자] 잘 나가는 SK에 안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슈터 변기훈이 발목 부상을 입은 것이다.


 


서울 SK와 서울 삼성의 시즌 5번째 S-더비가 열리는 잠실학생체육관. 경기 전 SK는 변기훈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평소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슈팅 연습에 나서는 변기훈은 이날 코트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결국 삼성전에서 결장한다는 소식이 이어졌다.


 


SK 관계자는 “비시즌에 수술 받았던 발목 부분에 타박상을 입었다. D리그 경기 도중에 레이업을 하다 착지 하면서 수술 부위가 안 좋아졌다. 언제 복귀할 지는 모르겠지만, 큰 부상은 아니다”고 말했다.


 


변기훈은 이번 시즌 36경기에 출전해 평균 6.2득점 1.1어시스트 1.8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김선형의 부상으로 많은 부담감을 끌어안으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중요할 때 한 방을 터뜨려줄 수 있는 선수이기에 SK의 입장에선 아쉬운 상황이다.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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