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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투수·타자' 이영하·이정후 "일구대상 노리겠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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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금) 13:52

                           


'최고 투수·타자' 이영하·이정후 "일구대상 노리겠다"





'최고 투수·타자' 이영하·이정후 일구대상 노리겠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2019년 프로야구 최고의 투수·타자로 선정된 이영하(두산 베어스)와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꾸준히 발전해 대상까지 노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영하와 이정후는 6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9 나누리병원 일구상 시상식'에서 각각 최고 투수상, 최고 타자상을 받았다. 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에서 제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먼저 시상대에 선 이정후는 "대선배님들 앞에서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 이곳에서 신인상도 받고 타자상도 받았는데, 다음에는 일구대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질세라 이영하도 "야구계 선배님들이 주신 상이어서 기쁘고 남다르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제가 정후보다 잘해서 일구대상을 받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일구대상은 국가대표 좌완 에이스 듀오인 SK 와이번스 김광현과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최고 투수·타자' 이영하·이정후 일구대상 노리겠다

이영하는 "저에게 김광현 선배의 슬라이더와 양현종 선배의 체인지업을 갖고 있으면 한국 야구의 발전을 이끌지 않을까"라며 선배들에게 존경심을 표현했다.

대상 시상자로는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나섰다. 김광현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 포스팅 절차에 돌입했다.

해외 진출에 성공했거나 도전 중인 선배들을 보며 이정후는 "아직 저는 해외에 나가서 할 실력이 안 된다. 꾸준히 차근차근 성장해서 해외에 나가 뛸 수 있는 실력을 갖추면, 그때는 나가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정후는 "지금은 길에서 저를 알아봐 주시는 분들도 적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영하는 올해 팀이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달성해 기뻤다면서 "우승하는 순간의 기분이 너무 좋았다. 매년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 우승한 순간, '내가 이래서 어렸을 때부터 고생하면서 야구를 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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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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