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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만 트로피 2개' NC 양의지, 스포츠서울 올해의 선수상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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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목) 18:52

                           


'하루에만 트로피 2개' NC 양의지, 스포츠서울 올해의 선수상

"적응 도와준 동료들에게 고마워"



'하루에만 트로피 2개' NC 양의지, 스포츠서울 올해의 선수상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NC 다이노스 포수 양의지(32)가 하루에만 2개의 상을 쓸어 담았다.

양의지는 5일 '2019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의 대상 격인 올해의 선수상(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그는 이날 은퇴선수협회가 주최한 은퇴 선수 선정 '최고의 선수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양의지에게 2019시즌은 도전의 시간이었다.

그는 2018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4년 총액 125억원의 거액을 받고 NC 다이노스로 이적했다.

엄청난 몸값을 받은 양의지에겐 많은 시선이 쏠렸다. 거액 연봉을 받은 만큼 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컸다.

그러나 양의지는 무거운 짐을 이겨내고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2019시즌 타율 0.354를 기록해 이만수 이후 35년 만에 포수로 타격왕 타이틀을 차지했고, 출루율(0.438)과 장타율(0.574) 부문에서도 1위 자리에 올랐다.

올해의 선수상 트로피를 받은 양의지는 "이적 후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며 "개인적으로 낯을 가리는 성격 탓에 (팀 적응에) 약간 힘들었는데,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2019시즌 좋은 개인 성적을 거뒀는데 내년 시즌엔 팀 우승을 맛보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의 투수 상은 두산 베어스 조쉬 린드블럼, 올해의 타자상은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 올해의 감독상은 두산 김태형 감독이 받았다.

SK 와이번스 하재훈은 올해의 신인상, KIA 타이거즈 양현종은 올해의 기록상, kt wiz 배제성은 올해의 성취상을 거머쥐었다.



◇ 2019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 올해의 선수= 양의지(NC)

▲ 올해의 타자= 박병호(키움)

▲ 올해의 투수= 린드블럼(두산)

▲ 올해의 감독= 김태형(감독)

▲ 올해의 신인= 하재훈(SK)

▲ 올해의 기록= 양현종(KIA)

▲ 올해의 성취= 배제성(kt)

▲ 올해의 유소년= 홍순천(대구북구유소년)

▲ 올해의 선행= 안영명(한화)

▲ 올해의 코치= 박흥식(KIA)

▲ 올해의 프런트= LG

▲ 올해의 특별상= 한선태(LG)

▲ 올해의 공로상= 김경문 대표팀 감독

▲ 올해의 아마추어= 김철기 감독(영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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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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