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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 루니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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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목) 10:10

수정 1

수정일 2017.11.30 (목) 10:12

                           

'해트트릭' 루니



 



 



원더골 터뜨리며 2년 만의 해트트릭 작성한 루니 "완벽한 순간이었어"



 



[골닷컴] 한만성 기자 = 고향팀 에버튼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웨인 루니(32)가 약 세 시즌 만에 프리미어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눈앞에 두게 됐다.



 



에버튼은 30일(한국시각) 웨스트 햄을 상대한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루니. 그는 이날 에버튼이 터뜨린 첫 번째, 두 번째, 그리고 세 번째 골을 나란히 터뜨렸다. 그러면서 그는 한 경기에서 올 시즌 자신의 프리미어 리그 7, 8, 9호골을 차례로 득점했다. 루니가 마지막으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10골을 넣은 건 2014-15 시즌이다.



 



이날 가장 눈에 띈 루니의 득점은 바로 그가 터뜨린 세 번째 골. 루니는 상대 골키퍼 조 하트가 문전에서 처리하지 못해 흐른 공을 멋진 하프발리슛으로 연결해 시원하게 골망을 갈랐다.



 



루니는 경기가 끝난 후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지금까지 내가 넣은 골을 통틀어 최고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공을 제대로 때린 건 그동안 내가 시도한 수많은 슈팅 중 이번이 처음이었다. 게다가 에버튼에서 처음으로 기록한 해트트릭을 완성한 골이어서 이번 골이 더 특별하다. 오늘 세 번째 골은 내게 모든 게 완벽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컵대회 기록까지 포함하면 루니는 이미 올 시즌 10골 고지에 도달했다. 그는 시즌 초반 유로파 리그 예선에서 한 골을 보탰다. 즉,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합친 그의 성적표는 10골이다.

댓글 1

중령 블랙M

꿈은 이루어진다

2017.11.30 10:12:53

모예스가 친정팀한테 예의를 갖췃구만 샹 러머새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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