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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 부상’ LG, 대체선수로 프랭크 로빈슨 가승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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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수) 14:51

                           

‘와이즈 부상’ LG, 대체선수로 프랭크 로빈슨 가승인 신청



[점프볼=손대범, 강현지 기자] 외국선수 부상에 시름 했던 LG가 프랭크 로빈슨(33, 188.3cm)을 불러들인다.


 


24일 창원 LG는 에릭 와이즈의 햄스트링 부상에 대한 대체 외국 선수로 프랭크 로빈슨을 대체선수로 등록했다. 와이즈는 지난 17일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전열에서 이탈했고, 이후 2경기에 결장했다. 


 


로빈슨은 2015년 KGC인삼공사에 2라운드 7순위로 지명됐으나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그 시즌을 소화하지 못했다. 지난 2017년 트라이아웃에도 참가했으나 선택 받지 못했다. LG에서 처음으로 KBL 데뷔전을 갖는 것.


 


이후 로빈슨은 2017-2018시즌 우루과이 말빈(Malvin) 팀에서 뛰어왔다. 1월 13일까지 경기를 소화했고, 17경기에서 29.1분을 뛰며 14.6득점(3점슛 30.6%) 4.6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주립대 풀러튼캠퍼스를 졸업한 로빈슨은 2008년부터 프로경력을 시작했다. NBA 프리시즌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바 있고, 이스라엘과 독일, 폴란드, 핀란드, 그리스, 세르비아 등에서 뛰어왔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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