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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복귀' 박중규 5골…하남시청, 충남도청 꺾고 시즌 첫 승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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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금) 16:30

                           


'국내 복귀' 박중규 5골…하남시청, 충남도청 꺾고 시즌 첫 승



'국내 복귀' 박중규 5골…하남시청, 충남도청 꺾고 시즌 첫 승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하남시청이 이번 시즌부터 국내로 돌아온 국가대표 피봇 박중규(36)의 활약을 앞세워 2019-2020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하남시청은 29일 충북 청주 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충남도청과 경기에서 27-22로 이겼다.

전반을 11-11로 마친 하남시청은 9골을 넣은 박광순, 5골의 박중규 등이 공격을 주도해 후반에 5골 차를 내며 이겼다.

지난 시즌부터 리그에 참여, 남자부 6개팀 중 '막내 구단'인 하남시청은 일본 리그에서 활약하던 박중규가 가세해 기존의 정수영, 박광순과 함께 삼각편대를 구축했다.

정수영도 이날 4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충남도청은 김준형과 박성한이 5골씩 넣었으나 개막 후 2연패를 당했다.



◇ 29일 전적

▲ 남자부

하남시청(1승 1무) 27(11-11 16-11)22 충남도청(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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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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