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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거 "반 다이크가 수비의 모든 문제 해결 못해"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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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화) 23:45

                           

캐러거 반 다이크가 수비의 모든 문제 해결 못해



[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반 다이크(26)가 리버풀 수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넌센스다"라고 말했다.



 



반 다이크가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스완지와의 경기에서 코너킥 수비를 하던 중에 그가 헤딩한 볼이 골대 정면으로 떨어졌고, 이를 알피 모슨(24)이 골로 연결시켰다. 이는 결승골이 되어 리버풀은 스완지에 0-1로 패배했다.



 



이에 캐러거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반 다이크가 실수를 했다. 어떤 면에서 그는 헤딩을 하지 말았어야했다. 그가 헤딩해야할 볼이 아니었다. 아마 그가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반 다이크의 헤딩 동작을 보면 그는 볼을 아래로 떨어뜨렸다. 볼이 그가 헤딩을 해야할만큼 충분히 길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반 다이크가 리버풀 수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넌센스다"라며 "반 다이크가 모든 상황에서 헤더를 성공시킬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과거 웨스트햄을 감독했던 빌리치도 "만약 리버풀이 반 다이크가 모든 세트피스에서 헤딩에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들은 문제에 직면할 것이다. 그가 아무리 훌륭한 선수라도 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버풀은 올 시즌 13승 8무 3패를 기록하며 현재 4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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