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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에서] 유도훈 감독 “셀비 대체선수 구하기 쉽지 않다”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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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화) 20:08

                           

[라커룸에서] 유도훈 감독 “셀비 대체선수 구하기 쉽지 않다”



 



[점프볼=안양/김성진 기자] 유도훈 인천 전자랜드 감독이 조쉬 셀비의 대체 선수를 구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셀비는 지난 19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진단 결과로 2주가 나오면서 전자랜드는 대체 선수를 물색하고 있다. 유도훈 감독은 23일 안양에서 열리는 안양 KGC 경기에 앞서 “셀비의 부상대체 선수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커스버트 빅터에게 가장 먼저 연락을 했지만, 완전 교체가 아니면 안온다고 했다. KGC전을 마치고 대체선수를 구해봐야할 거 같다"고 말했다.



 



또 유 감독은 국내선수들의 역할에 대해 고민거리가 생겼다. “국내 선수들 중에 에이스 역할을 해주는 선수가 나와야한다. 특히 정효근, 차바위가 자신들만의 무기를 만들어서 팀의 해결사 역할을 해줘야한다”며 국내선수들에게 기대감을 전했다.



 



[라커룸에서] 유도훈 감독 “셀비 대체선수 구하기 쉽지 않다”



 



김승기 KGC 감독도 수비적인 부분에서 고민을 얘기했다. 김승기 감독은 “우리의 트랩수비가 많이 약해졌다. 지난 시즌에는 문성곤, 이정현이 해주는 수비가 컸다. 그래서 이번 시즌에는 트랩 수비가 약하기 때문에 많이 하지 않아서 수비 쪽에서도 실점이 많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다가오는 플레이오프에 대해 “올시즌 플레이오프는 재밌을 것 같다. 맞대결 전적에서 대등하기 때문에 플레이오프에서의 등수가 크게 의미가 없을 것이다"고 예상했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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