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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 올림픽방송과 콘텐츠 제작 등 협력 논의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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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1 (목) 13:07

                           


세계태권도연맹, 올림픽방송과 콘텐츠 제작 등 협력 논의





세계태권도연맹, 올림픽방송과 콘텐츠 제작 등 협력 논의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세계태권도연맹(WT)이 올림픽주관방송(OBS)과 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태권도와 관련한 콘텐츠 제작 및 리플레이용 4D 영상의 활용 방안 등에 논의했다.

21일 세계태권도연맹에 따르면 조정원 연맹 총재는 현지 시간으로 1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OBS 본부를 방문했다.

OBS는 동·하계 올림픽 및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유스올림픽 방송의 표준 규격을 유지하고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설립했다.

도쿄에서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리는 2020년은 태권도가 2000년 시드니 대회에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처음 치러진 이후 20년이 되는 해다. 태권도가 패럴림픽에 첫선을 보이는 해이기도 하다.

조 총재는 OBS의 야니스 에자르호스 CEO를 만나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20주년을 맞아 역대 태권도 스타,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한 태권도의 기술 등을 포함한 콘텐츠를 제작해 올림픽 채널을 전 세계에 방영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내년 도쿄올림픽에 도입할 예정인 리플레이용 4D 영상을 관중과 시청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조 총재는 "OBS와 협력해 도쿄 올림픽이 태권도의 또 다른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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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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