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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 광주도시공사, 송해림·원선필 영입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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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1 (목) 11:51

                           


여자핸드볼 광주도시공사, 송해림·원선필 영입

삼척시청은 지난 시즌 득점 1위 송지은 가세



여자핸드볼 광주도시공사, 송해림·원선필 영입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핸드볼 광주도시공사가 국가대표 원선필(25)과 송해림(34)을 영입했다.

지난 시즌 여자부 경기에서 1승 20패로 최하위에 머문 광주도시공사는 자유계약선수(FA) 원선필과 송해림을 한꺼번에 데려와 전력을 보강하게 됐다.

국가대표 피봇 원선필은 지난 시즌까지 인천시청에서 뛰었고 9월 올림픽 예선에도 출전해 우리나라의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힘을 보탠 선수다. 또 지난 시즌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베스트 7에 선정됐다.



여자핸드볼 광주도시공사, 송해림·원선필 영입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 송해림은 지난 시즌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서울시청 유니폼을 입고 어시스트상을 받았다.

광주도시공사는 또 팀 '에이스'로 활약하다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됐던 강경민(23)이 돌아와 전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2013시즌 SK코리아리그에서 개막 후 19연패, 지난 시즌 개막 후 20연패 등 최근 하위권을 맴돌았던 광주도시공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오세일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아 중상위권 도약을 노리게 됐다.

한편 삼척시청은 역시 인천시청에서 FA로 풀린 송지은을 영입했다. 송지은은 지난 시즌 SK 코리아리그 득점 1위에 오른 선수다.

또 대구시청은 권근혜, 남영신을 보강해 역시 상위권 순위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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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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