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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마라톤, 플래티넘 라벨·세계육상문화 유산 선정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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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수) 13:51

                           


서울국제마라톤, 플래티넘 라벨·세계육상문화 유산 선정



서울국제마라톤, 플래티넘 라벨·세계육상문화 유산 선정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서울국제마라톤이 플래티넘 라벨 대회와 세계육상 문화유산 마라톤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세계육상연맹은 20일 서울국제마라톤측에 "2020년 신설하는 플래티넘 라벨 대회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서울국제마라톤은 5월 10일에는 세계육상연맹이 선정하는 세계육상 문화유산 마라톤으로 뽑혔다.

남녀 마라톤 플래티넘 라벨과 세계육상 문화유산으로 모두 뽑힌 국제마라톤대회는 보스턴 대회와 서울국제마라톤, 두 개뿐이다.

세계육상연맹은 2008년부터 각국 육상연맹이 주최하는 로드 레이스에 골드, 실버, 브론즈 등 3개 등급의 라벨을 부여했다.

숫자는 점점 늘어 2019년에는 총 138개 레이스가 라벨을 부여받았고 이 가운데 64개 대회가 골드라벨에 선정됐다.

세계육상연맹은 변별력을 높이고자 2020년부터 한 단계 위인 플래티넘 라벨 도입을 결정했다.

세계육상연맹 로드 러닝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기존 국제마라톤 메이저 6개 대회(보스턴, 뉴욕, 런던, 베를린, 시카고, 도쿄)와 서울국제마라톤에 플래티넘 라벨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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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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