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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일본여자골프 3주 연속 우승…신지애, 상금랭킹 2위로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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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일) 18:07

                           


스즈키, 일본여자골프 3주 연속 우승…신지애, 상금랭킹 2위로

양용은, 일본남자골프 다이헤이요 마스터스에서 3위



스즈키, 일본여자골프 3주 연속 우승…신지애, 상금랭킹 2위로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스즈키 아이(일본)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3주 연속 우승하며 상금 랭킹에서 신지애(한국·31)를 2위로 밀어냈다.

스즈키는 17일 일본 지바현 그레이트 아일랜드 골프장(파72·6천741야드)에서 열린 이토원 레이디스 토너먼트 마지막날 5타를 줄여 1~3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우승했다.

JLPGA 투어에서 3주 연속 우승은 2007년 전미정(한국)을 포함해 역대 두번째다.

스즈키는 또 2015년 이보미(한국) 이후 4년 만에 시즌 7승을 거두는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우승 상금 1천800만엔을 받은 스즈키는 시즌 상금 1억4천400만엔을 쌓아 1위로 올라섰다.





스즈키, 일본여자골프 3주 연속 우승…신지애, 상금랭킹 2위로

10언더파 206타를 쳐 8위에 오른 신지애는 시즌 상금 랭킹 2위(1억3천600만엔)로 밀렸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다이헤이요 마스터스에 출전한 양용은(47)은 3위(8언더파 272타)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 우승은 아마추어 가나야 다쿠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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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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