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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멕시코-일본전 최다 관중 3만1천776명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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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6 (토) 11:29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멕시코-일본전 최다 관중 3만1천776명

한국 경기 최다는 멕시코전 5천121명…평균관중 1만162명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멕시코-일본전 최다 관중 3만1천776명



(도쿄=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일본 도쿄돔과 지바 조조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의 평균 관중은 1만162명으로 집계됐다.

WBSC가 경기 후 박스 스코어와 함께 제공하는 경기 관중 현황을 보면, 15일 현재 10경기 누적관중은 10만1천619명이다.

도쿄에 있는 도쿄돔은 4만6천명을, 도쿄에서 1시간가량 떨어진 지바현 조조 마린스타디움은 3만명을 각각 수용한다.

프리미어12를 주최하는 나라인 일본의 경기가 당연하게 일본 국민에게 가장 인기를 끌었다.

최다 관중은 13일 일본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기록한 3만1천776명이다.

미국-일본(도쿄돔·2만7천827명), 호주-일본(조조 마린스타디움·1만7천819명) 경기가 뒤를 이었다.

한국이 도쿄올림픽 출전과 대회 결승 진출을 동시에 확정한 15일 멕시코와의 경기 관중은 5천121명이었다.

대회 최대 흥행 카드인 숙명의 한일전이 이틀 연속 도쿄돔에서 열리는 16∼17일, 관중 신기록이 작성될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 17일 결승에서 일본을 넘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4년 전 초대 대회 4강에서 한국에 역전패한 일본은 설욕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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