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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신인 조아연·임희정, 오프 시즌엔 누가 셀까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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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금) 10:29

                           


특급 신인 조아연·임희정, 오프 시즌엔 누가 셀까

KLPGA 이벤트 대회 LF 헤지스 왕중왕전 동반 출전



특급 신인 조아연·임희정, 오프 시즌엔 누가 셀까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규 시즌은 끝났다.

하지만 이벤트 대회 시즌이 막을 올린다.

KLPGA투어 이벤트 대회는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과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등 2개가 열린다.

오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전남 장흥 JNJ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리는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은 딱 10명만 출전해 우승 상금 5천만원을 놓고 겨룬다.

출전 선수 10명은 시즌 내내 연속 '톱10' 입상 횟수와 컷 통과 횟수 등 다양한 분야를 점수로 매긴 LF 헤지스 포인트 순으로 뽑는다.

1위 최혜진(20)과 4위 장하나(27)가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지만, 올해 뜨거운 신인왕 레이스를 펼친 조아연(19)과 임희정(19) 두 동갑내기 슈퍼루키의 대결이 흥미롭다.

2승을 거둔 조아연은 후반기에만 3승을 쓸어 담은 임희정의 추격을 간신히 따돌렸다.

둘은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는 팀 KLPGA의 일원으로 출전한다.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르는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은 LF 헤지스 포인트 순에 따라 출발 타수가 다른 게 특징이다.

출전 선수 가운데 포인트가 가장 많은 박채윤(25)은 3언더파로 시작하고 조아연과 박지영(23)이 2언더파의 이점을 안고 경기에 나선다.

박민지(21)와 김지영(23), 이소영(22)은 1언더파, 임희정은 김아림(24), 조정민(25), 이소미(20)와 함께 이븐파가 출발 스코어다.

조아연은 임희정에 2타 앞선 채 대회를 시작해 다소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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