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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 1R, 큰 비로 하루 미뤄져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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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금) 09:29

                           


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 1R, 큰 비로 하루 미뤄져



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 1R, 큰 비로 하루 미뤄져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멕시코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총상금 720만 달러) 1라운드가 비 때문에 하루 미뤄졌다.

PGA 투어는 15일(한국시간) 마야코바 클래식 1라운드가 개최될 예정이던 멕시코의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장(파71)에 큰 비가 내리면서 코스 상태가 경기를 치를 수 없는 정도라며 경기 시작을 하루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지에는 이번 주 초부터 비가 내렸고, 1라운드 당일에도 강한 바람과 비가 이어지면서 PGA 투어는 처음에 경기 시작을 5시간 미뤘다가 2시간 더 연기했으나 결국 한 명도 플레이를 시작하지 못한 채 다음날을 기약했다.

하지만 다음 날 예보도 썩 좋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PGA 투어는 전했다. 72홀 경기를 마치기 위해 현지시간 월요일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슬러거 화이트 PGA 투어 규정·대회 담당 부회장은 "일요일까지 대회를 마칠 수 있기를 바라지만, 월요일까지 열릴 가능성도 항상 고려하고 있다"면서 "내일도 오늘과 거의 비슷할 것 같은데 상황을 지켜보자"고 말했다.

이번 대회엔 한국 선수 김시우(24), 이경훈(28)과 교포 선수 대니 리(뉴질랜드), 디펜딩 챔피언 맷 쿠처(미국)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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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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