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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예나 트리플크라운…대한한공, 한국전력 꺾고 5연승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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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4 (목) 21:51

                           


비예나 트리플크라운…대한한공, 한국전력 꺾고 5연승



비예나 트리플크라운…대한한공, 한국전력 꺾고 5연승



(수원=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대한항공이 한국전력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대한항공은 1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2(25-20 25-27 25-27 25-20 15-10)로 눌렀다.

대한항공은 5연승 신바람을 내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날 대한항공은 오른 중지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한 한선수를 대신해 유광우가 세터로 나서서 공격을 조율했다.

유광우는 안드레스 비예나와 정지석 등 측면 공격수와 센터 김규민 등을 적절하게 활용해 공격 활로를 뚫었다.

한국전력의 반격도 대단했다. 한국전력은 가빈 슈미트(가빈)와 김인혁 등 기존 공격수는 물론이고 신인 레프트 구본승도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해 대한항공을 압박했다.

대한항공이 첫 세트를 손쉽게 따냈지만, 한국전력이 듀스 접전 끝에 2, 3세트를 가져와 분위기를 바꿨다.

대한항공은 다시 4세트를 손에 넣으며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5세트에서는 대한항공의 관록이 돋보였다.

5세트 2-2에서 비예나는 퀵 오픈을 성공하더니, 김인혁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했다.

8-7에서는 김규민이 상대 주포 가빈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했다. 이어 비예나가 김인혁의 공격을 블로킹했다. 대한항공은 연속 블로킹으로 10-7로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젊은 라이트 임동혁은 13-9에서 강력한 서브 득점을 성공하며 포효했다. 대한항공이 승리를 확신한 순간이었다.

이날 비예나는 양 팀 합해 최다인 37점을 올렸고, 후위 공격 9개, 블로킹 4개, 서브 득점 5개로 트리플크라운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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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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