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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세터 한선수, 손가락 미세 골절…3∼4주 '이탈' 예상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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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4 (목) 18:51

                           


대한항공 세터 한선수, 손가락 미세 골절…3∼4주 '이탈' 예상





대한항공 세터 한선수, 손가락 미세 골절…3∼4주 '이탈' 예상



(수원=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의 간판 세터 한선수(34)가 오른쪽 중지 미세 골절을 당해 재활에 돌입했다.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은 1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한선수가 오른쪽 가운뎃 손가락을 다쳤다. 3주 혹은 4주 정도 뒤에는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선수는 10일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중지를 다쳤다. 당시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지만, 정밀 검진에서 미세 골절이 발견됐다.

한선수는 한국 남자배구 현역 최고 세터다. 한선수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대한항공에, 그의 이탈은 큰 타격을 안길 수 있다.

그러나 박 감독은 "시즌은 길다. 시즌 전체를 한선수에게 맡길 수 없다"며 "우리 팀이 크게 흔들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박 감독의 시선은 세터 유광우를 향한다. 대한항공은 올해 9월 베테랑 세터 유광우를 영입했다.

박 감독은 "한선수가 다칠 걸 대비해서 영입한 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도 "유광우는 경험이 많은 세터다.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유광우를 응원했다.

한선수가 없는 대한항공과 맞서는 장병철 한국전력 감독도 긴장감을 유지했다.

장병철 감독은 "대한항공은 정말 좋은 팀이다. 한선수가 빠졌다고 해서 무너질 팀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100% 전력으로 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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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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