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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감독 넘어뜨린 독일 프로축구팀 주장, 7주 출전정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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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4 (목) 09:51

                           


상대 감독 넘어뜨린 독일 프로축구팀 주장, 7주 출전정지

프랑크푸르트 '캡틴' 아브라함, 프라이부르크전서 돌발 행동



상대 감독 넘어뜨린 독일 프로축구팀 주장, 7주 출전정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경기 중 상대 감독을 밀어 넘어뜨린 독일 프로축구팀 주장이 중징계를 받았다.

독일축구협회(DFB)는 13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주장인 다비드 아브라함(33·아르헨티나)에게 7경기 출전 정지와 함께 벌금 2만5천유로(약 3천2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아브라함의 출전 정지 징계는 이달 1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적용돼 이 기간 열리는 분데스리가 6경기에 뛸 수 없게 됐다. 다만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두 경기에는 출전할 수 있다.



상대 감독 넘어뜨린 독일 프로축구팀 주장, 7주 출전정지



아브라함의 징계는 10일 프라이부르크와의 2019-2020시즌 분데스리가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저지른 폭력적인 행동에서 비롯됐다.

프라이부르크의 권창훈이 후반 31분 교체 투입된 당시 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가 0-1로 끌려가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 시간에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다.

프라이부르크 벤치 쪽으로 빠져나가는 공을 잡으러 달려가던 아브라함이 작전 지시 구역에 있던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프라이부르크 감독을 어깨로 밀어 넘어뜨린 것이다. 그러자 벤치에 있던 프라이부르크 선수들이 아브라함에게 달려들었고 그라운드에 있던 양 팀 선수들까지 가세하면서 잠시 아수라장이 됐다.







아브라함은 바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선발 출전한 뒤 교체돼 벤치에 있다가 양 팀 선수단 충돌 과정에서 아브라함의 목을 잡고 얼굴을 친 것이 비디오판독(VAR)으로 확인된 프라이부르크의 빈첸초 그리포도 레드카드를 받았다.

독일축구협회는 그리포에게도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양 구단은 이번 징계에 대해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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