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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KGC 김승원 무릎 내측 인대 부분 파열…약 4주 진단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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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3 (수) 19:21

                           

[부상] KGC 김승원 무릎 내측 인대 부분 파열…약 4주 진단



 



 



 



[점프볼=조영두 기자] 3연승을 달리던 KGC인삼공사에 부상 악령이 닥쳤다.



 



안양 KGC인삼공사의 김승원은 지난 10일 부산 KT전 골밑 수비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이 꺾였다.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11일 정밀진단을 받은 결과 무릎 내측 인대 부분 파열이라는 소견이 나왔다. 코트에 다시 돌아오기까지 약 4주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김승기 감독은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김)승원이가 수비와 궂은일에서 보탬이 많이 됐는데 아쉽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김)철욱이가 있으니 잘 해주길 기대한다”며 쓴 웃음을 지었다.



 



김승원은 지난 11월 23일 트레이드를 통해 KGC인삼공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주로 식스맨으로 출전해 수비와 궂은일에서 팀에 공헌했다. 동시에 오세근과 데이비드 사이먼의 체력안배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10일 KT전에서는 오세근과 함께 선발 출전해 1쿼터에 4점 3리바운드로 제 몫을 해주었다. 



 



김승원의 이탈로 KGC인삼공사의 또 다른 백업 센터 김철욱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KGC인삼공사는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고양 오리온을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사진_점프볼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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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소령(진) 람안차

2017.12.13 19:23:27

흠... 한달이면 공백이 좀 생기겠네.....

병장 대충놀자

2017.12.13 19:31:29

먼가 잘먹고 나오면 될듯...

탈영 S2동동S2

아리S2동동

2017.12.13 19:34:42

잘 쉬다 와라

병장 야구선수호날두

2017.12.13 20:59:36

수술해야하는거아님?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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