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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아태선수권 예선 2위…중국과 준결승 격돌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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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7 (목) 16:51

                           


여자컬링, 아태선수권 예선 2위…중국과 준결승 격돌



여자컬링, 아태선수권 예선 2위…중국과 준결승 격돌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여자컬링 대표팀(경기도청·스킵 김은지)이 2019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 예선을 2위로 마쳤다.

여자컬링 대표팀은 7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회 예선 라운드로빈 마지막 7차전에서 대만을 14-2로 제압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예선을 6승 1패로 마쳤다.

일본과 중국도 나란히 6승 1패를 거뒀다. 승자승에서도 순위를 정하지 못했다. 한국은 중국을 꺾었지만 일본에 졌고, 중·일전에서는 중국이 이겼다.

결국 드로샷 챌린지(DSC)에 따라 일본, 한국, 중국 순으로 1∼3위가 정해졌다.

DSC는 스톤을 하우스 중앙에 가깝게 던지는 라스트 스톤 드로(LSD)의 평균값으로, 일본은 34㎝, 한국은 36.53㎝, 중국은 71.40㎝를 각각 기록했다.

한국은 3위 중국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준결승전에서 이긴 팀이 결승에 오른다.

1위 일본은 4위 홍콩과 준결승전에 나선다.

남자컬링 대표팀(경북체육회·스킵 김창민)은 예선에서 8연승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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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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