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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승패 동률시 승자승-팀 성적지표로 순위 가른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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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7 (목) 16:29

                           


프리미어12, 승패 동률시 승자승-팀 성적지표로 순위 가른다



프리미어12, 승패 동률시 승자승-팀 성적지표로 순위 가른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는 독특한 방법으로 조별리그 순위를 정한다.

만약 승패 동률팀이 나오면 동률팀 간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높은 순위를 받는다.

3개 이상의 팀이 동률이고, 동률팀 간 승자승 규정으로 순위가 결정되지 않을 경우엔 득실 점수 차이로 순위를 가르는 팀 성적지표(Team Quality Balance·TQB) 규칙을 따른다.

득실 차이로 순위를 가린다는 점에선 축구 등 여타 종목과 비슷해 보이지만, 비교 수식은 다소 복잡하다.

팀 성적지표는 (득점/공격 이닝)-(실점/수비 이닝)의 식으로 계산된다.

복잡한 등식으로 양 팀의 우위를 정하는 이유는 9회 말 공격을 하지 않거나 연장 승부에서 점수를 대거 획득할 수 있는 야구 종목의 독특한 특징 때문이다.

팀 성적지표를 통해서도 순위가 가려지지 않으면 자책점에서 팀 성적지표를 뺀 수치가 높은 팀이 상위를 차지하고 이마저도 같으면 동률팀 간 경기에서 타율이 높은 팀이 높은 순위를 차지한다.

이 기록까지 똑같으면 동전 던지기로 순위를 결정한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C조 조별 리그에서 캐나다와 1승을 먼저 올렸다.

쿠바는 호주를 꺾고 1패 후 첫 승리를 따냈다. 호주는 2패를 당했다.

한국은 7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캐나다와 경기에서 승리하면 슈퍼라운드 진출 7부 능선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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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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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중사 누추한곳에귀한분

2019.11.07 18:16:50

중사 누추한곳에귀한분

2019.11.07 18:16:56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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