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한수원, 내셔널리그 챔프 1차전서 강릉시청과 0-0 무승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플레이오프를 뚫고 실업 축구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경주한수원이 1차전 홈 경기에서 강릉시청과 득점 없이 비겼다.


    경주한수원은 6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9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강릉시청과 0-0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올해 내셔널리그 챔피언은 9일 오후 3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결정된다.


    정규리그에서 3위를 차지한 경주한수원은 2위 천안시청과 플레이오프에서 1승 1무를 거두면서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한 강릉시청을 상대했다.


    경주한수원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슈팅 7개를 시도하며 슈팅 5개에 그친 강릉시청을 압박했지만 끝내 득점에 이르지 못해 홈에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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