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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카리 WBSC 회장 "야구가 올림픽에 남는 게 가장 중요"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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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4 (월) 10:07

                           


프라카리 WBSC 회장 "야구가 올림픽에 남는 게 가장 중요"



프라카리 WBSC 회장 야구가 올림픽에 남는 게 가장 중요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2019 프리미어12를 주관하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의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이 야구의 올림픽 종목 잔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프리미어12 A조 예선을 참관 중인 프라카리 회장은 "올림픽 종목의 지위를 유지하는 것이 각 나라 야구연맹들에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고 4일 WBSC 홈페이지가 전했다.

프라카리 회장은 "야구가 올림픽 종목을 유지해야만 각 나라 연맹이 상당액의 기금과 각종 기회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야구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끝으로 올림픽 종목에서 제외됐다가 내년 8월 열리는 일본 도쿄올림픽에서 12년 만에 복귀한다.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프리미어12는 올림픽 출전권도 걸려있다.

프라카리 회장은 2회째를 맞은 프리미어12 대회에 대해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뒤 대회 규모가 엄청나게 커졌다"라며 "이번 대회는 2개 대륙 4개 지역에서 개최되면서 명실공히 세계적인 이벤트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프리미어 12는 올해 열리는 가장 중요한 대회"라며 "(대회 개최지인) 한국, 대만, 멕시코, 일본은 WBSC와 훌륭한 파트너 관계를 맺으며 대회를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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