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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7 축구, 16강 가자…3일 칠레와 최종전서 "100% 쏟는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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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금) 11:51

                           


한국 U-17 축구, 16강 가자…3일 칠레와 최종전서 "100% 쏟는다"

1일 3차전 열리는 브라질 비토리아 입성…본격적인 칠레전 준비



한국 U-17 축구, 16강 가자…3일 칠레와 최종전서 100% 쏟는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우리가 가진 100%를 쏟아 승리하겠습니다."

'경우의 수'는 필요 없다. 오직 승리만이 답이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우승의 원대한 꿈에 도전하는 리틀 태극전사들이 칠레와 조별 리그 최종전 승리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한국 시간으로 3일 오전 5시 브라질 비토리아의 클레베르 안드라지 경기장에서 칠레와 대회 C조 조별 리그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1, 2차전까지 1승 1패(승점 3·골 득실-1)를 기록, 2연승한 프랑스(승점 6·골 득실+4)와 1승 1패의 칠레(승점 3·골 득실 0)에 이어 조 3위에 랭크됐다. 한국은 칠레와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에서 밀렸다.

이번 대회는 6개조 1, 2위 팀이 16강에 직행하고, 각 조 2위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4팀이 16강에 합류한다.

한국은 2차전까지 치러진 상황에서 조 3위 팀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6개조에서 아직 승리가 없는 3위 팀은 무려 4팀이나 된다. 승점 3을 확보한 한국의 16강 탈락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



한국 U-17 축구, 16강 가자…3일 칠레와 최종전서 100% 쏟는다



하지만 우승을 목표로 내건 리틀 태극전사들에게 조 3위는 자존심이 상하는 순위다.

이 때문에 대표팀은 칠레와 최종전에서 모든 것을 쏟아내 '경우의 수' 없이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다.

최종전에서 맞붙는 칠레 역시 쉽지 않은 상대다. 한국 U-17 대표팀은 칠레와 역대 전적에서 1무 1패로 밀린다.

칠레는 이번 대회 지역 예선이었던 2019 남미 U-17 챔피언십에서 아르헨티나에 이어 준우승하며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다.

U-17 월드컵에서는 1993년 일본 대회 3위가 역대 최고 성적이다. 이후 본선 진출에 어려움을 겪은 칠레는 2015년 자국에서 열린 대회 때 16강에 올랐고, 2017년 대회에서도 본선에 진출했지만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이번 대회 1차전에서 프랑스에 0-2로 진 칠레는 2차전에서 아이티와 난타전 끝에 4-2로 승리하며 첫 승점을 따냈다.



한국 U-17 축구, 16강 가자…3일 칠레와 최종전서 100% 쏟는다



한국은 칠레와 역대 전적에서는 밀리지만 이번 대회 결과만 놓고 따지면 충분히 해볼 만한 상대다.

칠레는 남미예선에서 득점 공동 3위를 차지한 알렉산데르 아라베나와 루이스 로하스가 요주의 선수다. 여기에 아이티전에서 1골 1도움을 작성한 곤살로 타피아도 신경 써야 한다.

한편 조별 리그 1, 2차전을 브라질 고이아니아에서 치른 대표팀은 이날 항공편으로 3차전이 치러지는 비토리아로 이동해 본격적인 칠레전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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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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