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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이경훈 안 풀리는 첫날…버뮤다 대회 1R 중위권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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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금) 06:51

                           


배상문·이경훈 안 풀리는 첫날…버뮤다 대회 1R 중위권

더블보기에 발목 잡혀 2언더파 69타 공동 34위



배상문·이경훈 안 풀리는 첫날…버뮤다 대회 1R 중위권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배상문(33)과 이경훈(2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반등의 기회를 찾지 못했다.

배상문은 1일(한국시간)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 코스(파71·6천84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에 발목이 잡혔다.

2언더파 69타에 그친 배상문은 이경훈과 함께 공동 34위에 올랐다.

선두는 9언더파 62타를 친 스코티 셰플러(미국)다. 셰플러는 2019시즌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에서 올해의 선수상과 신인상을 독차지했다.

중국 상하이에서 골프 강호들이 샷 대결을 벌이는 특급대회 월드골프챔피언십 HSBC 챔피언스가 열리는 동안 버뮤다에서는 하위 랭커들이 출전하는 대회가 열린다.

배상문은 최근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모두 컷 탈락한 부진을 만회하고자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배상문은 1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낸 뒤 버디 4개를 잡아냈지만 상위권으로 치고 나가지는 못했다.



배상문·이경훈 안 풀리는 첫날…버뮤다 대회 1R 중위권

지난 5개 대회에서 4차례 컷 탈락한 이경훈은 첫 번째 홀인 10번 홀(파4)부터 2 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보기와 버디를 반복하다가 4번 홀(파4)에서만 2타를 잃었다. 이후 버디 2개로 만회했지만 중위권에 머물렀다.

지난달 PGA 투어 휴스턴 오픈 우승자 랜토 그리핀(미국)은 이븐파 71타를 쳐 하위권으로 밀렸다.

그리핀은 세계 각국의 투어를 전전하고 캐디로도 활동하다 우승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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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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