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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이경훈, PGA 신설 버뮤다 대회서 '반등'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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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9 (화) 09:51

                           


배상문·이경훈, PGA 신설 버뮤다 대회서 '반등' 노린다



배상문·이경훈, PGA 신설 버뮤다 대회서 '반등' 노린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중국 상하이에서 세계 골프의 강호들의 샷 대결이 펼쳐지는 사이 하위 랭커들은 버뮤다에서 시즌 첫 승 사냥의 기회를 엿본다.

31일(현지시간)부터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 코스(파71·6천842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은 같은 기간 상하이에서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의 '대안 대회'다.

'대안 대회'는 상위 랭커만 출전할 수 있는 메이저대회나 WGC 대회에 나설 수 없는 하위 랭커를 배려해 열리는 소규모 대회다.

정상급 선수들이 특급 대회로 향하는 만큼 출전 선수들에겐 상위권 순위 경쟁이나 상금 획득 가능성이 커진다.

2019-2020시즌 PGA 투어에서 이런 '대안 대회'는 5차례 개최된다.

버뮤다 챔피언십 이후 내년 2월 WGC 멕시코 챔피언십 기간 푸에르토리코 오픈, 3월 WGC 델 매치플레이 때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7월 WGC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 기간 배러쿠다 챔피언십, 7월 디오픈 때는 바바솔 챔피언십이 열린다.

그 첫 번째인 버뮤다 챔피언십은 올해 신설된 대회다.

2009∼2014년 메이저 우승자끼리 경쟁하는 'PGA 그랜드슬램'이 열렸던 포트 로열 골프 코스에서 대회가 펼쳐진다.

한국 선수로는 배상문(33)과 이경훈(28)이 출전한다. 두 선수 모두 이번 대회를 반등의 계기로 삼아야 하는 처지다.

배상문은 이번 시즌 4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컷 탈락하는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경훈은 4개 대회 연속 컷 탈락했다가 제주에서 열린 더CJ컵에서 처음으로 컷을 통과한 뒤 공동 39위로 마쳐 사정이 나은 편이다.

이번 시즌 우승자 중에는 휴스턴 오픈 챔피언 랜토 그리핀(미국)이 출전한다.

PGA 투어 차이나, 라틴아메리카 등을 전전하고 캐디로도 활동하는 등 쉽지 않은 선수 생활을 이어오다 휴스턴 오픈에서 감격의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그는 내친김에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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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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