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골프황제' 우즈의 'PGA 최다 82승'에 니클라우스 등 축하 물결

일병 news1

조회 6,759

추천 0

2019.10.28 (월) 17:07

                           


'골프황제' 우즈의 'PGA 최다 82승'에 니클라우스 등 축하 물결

니클라우스 "수준높은 경기 보여줬다"…피나우 "우즈는 살아있는 전설"



'골프황제' 우즈의 'PGA 최다 82승'에 니클라우스 등 축하 물결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2승을 달성한 28일 축하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메이저골프대회 최다승인 18승에 빛나는 잭 니클라우스(미국)는 자신의 트위터에 "간절히 바랐던 것은 우즈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이었다"며 "우즈는 그뿐만 아니라 많은 연습과 수술 덕에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우즈는 일본에서 열린 조조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샘 스니드(미국)가 보유한 PGA 투어 최다인 82승과 타이를 이뤘다.

우즈와 함께 조조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토니 피나우(미국)는 트위터에 "우즈는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표현했다.

우즈의 경기를 일본에서 관전한 제이 모나한 PGA 투어 커미셔너는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했던 일이 일어났다"고 감탄했다.

세계골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내가 1년에 6번씩 우승을 10년 동안 해야 이룰 수 있는 업적"이라며 우즈를 높이 평가했다. 매킬로이는 PGA 투어에서 통산 17승을 기록했다.

게리 우들랜드는 "우즈는 부상을 극복했다. 그는 여전히 젊고 믿을 수 없는 경기를 펼친다"고 말하는 등 골프계의 축하 인사가 계속됐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이전검색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