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통산 최다 82승' 우즈, 세계랭킹 6위로 4계단 '점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2승을 달성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세계랭킹이 껑충 뛰어올랐다.


    우즈는 28일 발표된 세계남자골프 랭킹에서 7.21점을 받아 지난주 10위에서 6위로 네 계단 상승했다.


    우즈는 이날 일본에서 끝난 조조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고(故) 샘 스니드(미국)의 PGA 투어 통산 최다승(82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1위는 브룩스 켑카(미국), 2위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로 지난주와 변함이 없었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3위,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4위로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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