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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에서] 유도훈 감독 “셀비 부상대체선수 물색 중”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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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일) 18:06

                           

[라커룸에서] 유도훈 감독 “셀비 부상대체선수 물색 중”



[점프볼=잠실학생/김성진 기자] 전자랜드가 셀비의 부상대체 자원을 알아보고 있다.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21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5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셀비의 부상대체 선수를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조쉬 셀비는 지난 19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돌파 후 착지 과정에서 이종현의 발을 밟으면서 오른쪽 발목을 접질렀다. 유도훈 감독은 “셀비의 발목이 부어있고 통증이 심하다. 2~3주 진단을 받았다”며 “부상대체 선수를 알아보고 있다. 몸이 만들어져 있고, 최대한 빨리 올 수 있는 선수로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셀비가 빠지면서 이날 전자랜드는 브랜드 브라운으로 1명의 외국선수로 맞서야 한다. 유 감독은 “위기를 찬스로 바꿨으면 한다. 국내 선수들이 얼마나 해주느냐가 관건일 것이다”며 이날 경기에 대해 각오를 전했다.



[라커룸에서] 유도훈 감독 “셀비 부상대체선수 물색 중”



한편, 이날 경기부터 5라운드를 시작하는 SK 문경은 감독은 선수들의 기욕 폭을 넓히겠다고 전했다. “5, 6라운드에서는 선수들을 골고루 기용할 것이다. 애런 헤인즈의 의존도를 줄이고 공격 활용도를 다양하게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 감독은 “지난 4차전에서 전자랜드가 우리의 드롭존 수비에 많이 당해서 준비를 해왔을 것이다. 오늘은 맨투맨 수비로 압박해서 속공으로 이어지는 득점이 많이 나올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날 경기 대비책을 내놓았다.



 



#사진_점프볼 DB(김병문,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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