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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대회 나선 소프트테니스 대표팀, 결전지 중국서 훈련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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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토) 16:29

                           


세계선수권대회 나선 소프트테니스 대표팀, 결전지 중국서 훈련



세계선수권대회 나선 소프트테니스 대표팀, 결전지 중국서 훈련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한국 소프트테니스 대표팀이 '결전지' 중국에서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준비를 마쳤다.

중국 타이저우 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제16회 세계소프트 테니스선수권대회를 앞둔 대표팀은 26일 현지에서 약 2시간 동안 훈련을 진행했다.

27일 개막하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는 26개 국가가 출전해 남녀 단식과 복식, 단체전, 혼합 복식에서 메달을 놓고 겨룬다.

한국은 2011년 인도 뉴델리 대회 때 금메달 7개 중 6개를 휩쓸었다. 남자 단체전에서만 동메달에 머물렀고 나머지 종목에서는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한국은 소프트테니스 전 종목을 석권했다.

권정국 대표팀 선수단장은 "이번 대회는 하드코트에서 진행돼 대부분 클레이코트에서 훈련해온 우리 선수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일본, 대만의 강세도 뚜렷하기 때문에 일단 금메달 3개 정도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남자 대표팀 주장 박규철(달성군청)은 "한국 소프트테니스 대표팀은 무조건 전관왕을 목표로 나선다"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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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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