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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건우, 경미한 오른 어깨 통증으로 교체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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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토) 16:07

                           


두산 박건우, 경미한 오른 어깨 통증으로 교체



두산 박건우, 경미한 오른 어깨 통증으로 교체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두산 베어스 외야수 박건우(29)가 가벼운 어깨 통증으로 경기 중 교체됐다.

박건우는 26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4차전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4회 말 수비 때 국해성에게 자리를 내주고 벤치로 들어갔다.

두산 관계자는 "박건우는 오른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 보호 차원에서 국해성으로 교체했다"며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며 병원 진료 예정은 없다"고 밝혔다.

통증을 느끼지만,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는 의미다.

23일 2차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치고, 25일 3차전에서 KS 첫 홈런을 작렬한 박건우는 4차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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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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