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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걸 극장 골' 안양, 안산에 짜릿한 3-2역전승…3위 탈환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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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토) 15:29

                           


'이선걸 극장 골' 안양, 안산에 짜릿한 3-2역전승…3위 탈환



'이선걸 극장 골' 안양, 안산에 짜릿한 3-2역전승…3위 탈환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안양 FC가 안산 그리너스와의 3·4위 맞대결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3위로 도약했다.

안양은 2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터진 이선걸의 결승 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최근 2연패를 포함해 4경기 무승(1무 3패)에 그쳤던 안양은 모처럼 승점 3을 추가하며 승점 51을 기록, 안산(승점 50)을 제치고 3위 자리를 탈환했다.

반면 안산은 2연승을 멈추고 3위 자리를 내줬다.

K리그2에선 총 36라운드의 정규리그를 펼쳐 우승팀이 내년 K리그1(1부리그)으로 곧장 승격하며, 2위 팀은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한다.

3·4위 간 준PO의 승자가 PO에 올라 2위 팀과 격돌하고, 그 승자가 K리그1 11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이번 시즌 우승은 광주 FC가 이미 확정했고, 2위 자리는 부산 아이파크가 굳힌 가운데 3·4위에선 안양과 안산의 접전 양상이다.

이 경기 전까지 3위였던 안산이 이날 안양과의 맞대결에서 후반 4분 마사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안양은 3분 만에 이정빈이 한 골을 만회하며 팽팽한 기 싸움을 이어갔다.

후반 22분 다시 마사의 득점포가 가동되며 안산이 한발 앞섰지만, 안양의 뒷심은 이때부터 빛을 발했다.

후반 36분 안산 최성민의 파울로 조규성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알렉스가 침착하게 성공하며 안양은 2-2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39분 교체 투입된 이선걸이 추가 시간 4분이 끝나 갈 때쯤 천금 같은 역전 결승 골을 뽑아내며 8천690명의 홈 관중을 열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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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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