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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전설 아널드 파머 기념우표 나온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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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수) 08:51

                           


골프 전설 아널드 파머 기념우표 나온다





골프 전설 아널드 파머 기념우표 나온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미국의 골프전설 아널드 파머를 기념하는 우표가 2020년에 발행된다.

23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연방우체국(USPS)은 파머가 생전에 스포츠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기리기 위해 우표를 발행하기로 했다.

2016년에 87세의 나이로 숨진 파머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62승을 올렸다. 이 중 7승은 메이저 대회에서 기록했다.

내년에 발행되는 기념 우표는 파머가 1964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US오픈에서 우승했을 때 모습을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파머의 딸 에이미 사운더스는 "이런 방식으로 아버지를 기념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아널드 파머 재단을 대표해 성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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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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