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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호블란, 18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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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목) 18:07

                           


PGA 투어 호블란, 18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신기록



PGA 투어 호블란, 18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신기록

(서귀포=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19-2020시즌 신인상 후보로 거론되는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18개 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했다.

호블란은 17일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파72·7천241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975만달러)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호블란은 최근 18개 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 PGA 투어에서 해당 기록이 집계되기 시작한 1983년 이후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 부문 종전 기록은 2001년 밥 에스테스(미국)의 17개 라운드 연속 60대 타수였다.

그는 이날 16번 홀(파4)까지 2언더파를 기록했으나 17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 60대 타수 진입에 성공했다.

호블란은 9월 PG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가 선정한 '2019-2020시즌 주목할 신인 10명'에서 가장 먼저 소개됐다.

3언더파 69타의 호블란은 선두 안병훈(28)에게 5타 뒤진 공동 1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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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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