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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육상연맹, 개발도상국초청 지도자 교육과정 개최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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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목) 15:29

                           


대한육상연맹, 개발도상국초청 지도자 교육과정 개최





대한육상연맹, 개발도상국초청 지도자 교육과정 개최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대한육상연맹이 국내외 육상 지도자를 대상으로 '2019 개발도상국초청 국제육상지도자교육과정'을 개최한다.

16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개회식을 했고, 29일까지 총 14일 동안 지도자 교육을 한다.

국내 육상 지도자 20명과 우크라이나,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르헨티나, 케냐, 에티오피아 등 국외 지도자 20명이 이번 교육과정에 등록했다.

독일 출신의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공인 강사 볼커 허먼과 귄터 랑케, 중국 남자 원반던지기 주니어 기록 보유자 장잉보 등이 강사로 나선다.





대한육상연맹, 개발도상국초청 지도자 교육과정 개최



대한육상연맹은 2013년부터 IAAF와 협업해 지도자 교육과정을 개설했고, 올해로 7회째 이어간다.

2018년까지 6년 동안 세계 40개국 1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IAAF 공인 코치교육 자격인증(CECS)을 67명이 취득했다.

올해는 교육과정 최초로 'IAAF 코치교육 자격인증 공인 2급 강사과정'을 도입했다.

대한육상연맹은 "국제적인 육상 지도자 양성 교육프로그램으로 위상을 강화하고 한국 육상 지도자들의 체계적 양성과 육상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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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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