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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3차전 선발…키움 요키시 '끝내기' vs SK 소사 '반격'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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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화) 22:51

                           


PO 3차전 선발…키움 요키시 '끝내기' vs SK 소사 '반격'



PO 3차전 선발…키움 요키시 '끝내기' vs SK 소사 '반격'

(인천=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3차전은 SK 와이번스 헨리 소사와 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의 선발 맞대결로 펼쳐진다.

SK와 키움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3차전에 소사와 요키시를 선발투수로 내보낸다고 15일 예고했다.

1·2차전에서 연승을 달린 키움은 요키시를 앞세워 3차전을 끝으로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하고자 한다.

반면 2연패로 벼랑 끝에 몰린 SK는 소사의 호투가 절실하다.

SK는 이 순간을 위해 소사를 데려왔다.

SK는 올 시즌 '우승'이라는 확고한 목표를 위해 시즌이 한창이던 지난 6월 기존 투수 브록 다익손을 내보내고 대만에서 뛰던 소사를 전격 영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KIA 타이거즈, 키움(당시 넥센), LG 트윈스를 거치며 KBO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한 소사의 경쟁력을 믿은 것이다.

소사는 가을 야구 경험도 풍부하다. 국내 포스트시즌 통산 성적은 7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2.94다.

특히 2014년에는 키움에서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 마운드에 올랐다. 2016년에는 LG에서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경험을 했다.

소사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16경기 9승 3패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했고, 키움을 상대로는 2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3.00 성적을 남겼다. 이 가운데 고척에서는 한 차례 등판했는데, 5이닝 만에 3실점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좌완 투수 요키시는 '설욕' 기회를 잡았다.

요키시는 KBO리그 데뷔 첫 가을 무대였던 지난 7일 LG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⅔이닝 동안 7피안타 2볼넷 1사구 3실점으로 흔들려 조기에 강판당했다.

당시 장정석 키움 감독은 "포스트시즌이 처음이라 부담을 많이 느낀 것 같다"고 이유를 분석했다.

요키시가 가을 두 번째 등판에서는 부담을 덜어내고 정규시즌에서의 위력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이다.

요키시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30경기 13승 9패 평균자책점 3.13으로 호투했다.

SK와는 5차례 만나 2승 1패 평균자책점 2.97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또 고척에서도 16경기 6승 6패 평균자책점 3.08로 좋은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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