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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CJ컵 출전하는 최경주 "톱10 욕심 내볼까요"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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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화) 15:51

                           


PGA 투어 CJ컵 출전하는 최경주 "톱10 욕심 내볼까요"



PGA 투어 CJ컵 출전하는 최경주 톱10 욕심 내볼까요

(서귀포=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승에 빛나는 최경주(49)가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PGA 투어 대회 더 CJ컵(총상금 975만달러)에서 '톱10' 진입을 목표로 내걸었다.

최경주는 15일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PGA 투어 더 CJ컵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저도 톱10 욕심을 내볼까요"라고 되물으며 "저 나름대로 욕심도 있고 그래서 여기까지 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번 대회가 최근 3주 연속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 출전이다.

이달 초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지난주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뛰었고 이번 주는 제주도를 찾았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 경쟁을 벌인 끝에 3위로 선전한 최경주는 "이번 대회에 초대해주신 CJ그룹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동원해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경주의 최근 PGA 투어 우승은 2011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다.

2018-2019시즌에는 부상 등의 여파로 PGA 투어 대회에 7차례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최경주는 "지난 시즌에는 근육량이 빠지면서 지금 회복하는 중"이라며 "체력 안배를 잘해야 하고 집중력도 더 높여야 한다"고 이번 대회를 앞둔 의지를 내비쳤다.

최근 최경주에게는 인터뷰 자리에서 2018-2019시즌 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인 임성재(21)를 비롯한 후배들에 대한 질문이 더 많이 나오는 편이다.

이날도 후배들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는 "제가 PGA 투어에 입문할 때보다 선수들의 체력이나 체격, 영어 실력, 환경 등이 훨씬 좋다"며 "그렇다 보니 역시 개인 생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롱런 여부가 정해진다"고 조언했다.

만 32세인 2002년에 PGA 투어 첫 승을 따낸 그는 "지금은 훈련이나 식생활에 과학적인 면도 훨씬 더 참고할 부분이 많아졌다"며 "결국 후배들이 자기 생활을 잘하고 꾸준히 연습하면 충분히 PGA 투어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덕담을 건넸다.

그는 이번 대회 전망을 묻자 "1번부터 18번 홀까지 온전한 바람이 없고 날씨 변화가 심하다"며 "인내심을 잃지 않고 바람을 이겨낼 섬세한 아이언샷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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