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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몽백합배 16강서 커제와 격돌…신진서 탈락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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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2 (토) 09:51

                           


박정환, 몽백합배 16강서 커제와 격돌…신진서 탈락



박정환, 몽백합배 16강서 커제와 격돌…신진서 탈락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박정환 9단이 몽백합배 16강에 안착, 대회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그러나 한국 바둑랭킹 1위 신진서 9단은 중도 탈락했다.

박정환은 11일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열린 제4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본선 32강전에서 중국의 리샹위 5단을 181수 만에 흑 불계승으로 꺾었다.

박정환은 16강 대진 추첨에서 또 다른 우승 후보인 중국랭킹 1위 커제 9단을 만나게 됐다.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 기록을 보면 커제가 7차례 우승으로 4회 우승을 거둔 박정환을 앞선다. 그러나 상대 전적에서는 박정환이 11승 10패로 커제에 강했다.

국내 랭킹 4위 변상일 9단, 6위 김지석 9단, 7위 박영훈 9단도 16강에 합류했다.

변상일은 중국의 허위한 6단에게 25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고, 김지석은 중국 리웨이칭 6단을 245수 만에 흑 불계로 제압했다. 지난 대회 준우승자인 박영훈은 신민준 9단을 꺾었다.

아마추어 선수 백현우도 유럽대표 일리야 식신(러시아) 3단에게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하며 총 5명의 한국 기사가 16강에 올랐다.

한국기원 연구생 서열 1위에 올라 있는 백현우는 이번 16강 승리로 입단포인트 100점을 획득하며 프로 입단을 확정했다.

기대를 모은 신진서는 중국의 복병 딩하오 6단에게 덜미를 잡혀 32강에서 탈락했다.

한편, 10일 열린 32강전에서는 일본 최연소 기사 나카무라 스미레(10) 초단이 세계대회 본선 데뷔전에서 중국 리쉬안하오 7단에게 패했다.



박정환, 몽백합배 16강서 커제와 격돌…신진서 탈락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16강전에서 한국 선수들은 모두 중국 기사들과 맞붙는다.

박정환은 커제와, 변상일은 미위팅 9단과, 김지석은 셰얼하오 9단과 겨루고, 박용훈은 멍타이링 8단, 백현우는 셰커 7단과 8강 진출을 다툰다.

몽백합배 우승 상금은 180만위안(약 3억원), 준우승 상금은 60만위안(약 1억원)이다.

제한 시간은 통합예선부터 준결승 3번기까지는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 결승 5번기는 각자 3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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