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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햄스트링 부상' 와이즈, 20일 SK전 결장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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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토) 16:08

                           

[부상] '햄스트링 부상' 와이즈, 20일 SK전 결장



 



[점프볼=잠실학생/최정서 기자] 와이즈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SK와의 경기에서 뛸 수 없게 됐다. 
 



창원 LG는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와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하지만 에릭 와이즈(27, 192cm)의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경기 전 LG 현주엽 감독은 와이즈의 결장을 알렸다. 



 



현주엽 감독은 “쉬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본인은 '일주일 정도 쉬면 괜찮다'고 하지만 그전부터 부상이 있었던 부위라 몇 경기 정도는 결장을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와이즈의 부상은 17일 전주 KCC전에서 발생했다. 2쿼터 후반 햄스트링을 부여잡으며 벤치로 물러났고 그 경기에서 코트 위에 돌아오지 못했다. 이틀간의 휴식기를 가졌지만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다. 현주엽 감독은 "부상이 오래 걸릴 것을 대비해 대체 외국선수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LG는 와이즈의 이탈로 코트 위의 살림꾼을 잃게 됐다. 신장은 작지만 버티는 수비가 좋고 스틸 능력을 갖춘 와이즈는 LG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했다. 와이즈의 결장으로 LG는 높이에서의 열세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현주엽 감독은 국내선수의 활약을 주문했다. 현 감독은 "(김)종규, (박)인태, (류)종현이와 같은 국내 장신 선수들이 해줘야 한다"고 전했다. 



 



와이즈는 이번 시즌 19경기 평균 26분 38초를 뛰면서 평균 15.1득점 7.1리바운드 1.2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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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소령(진) 나임찌

2018.01.20 16:53:53

농구는 왜 이렇게 햄스트링 부상이 많냐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1.20 23:27:23

ㅋㅋㅋㅋ안되는 팀 두팀은 이런거도 비슷해 ㅋㅋ케이티 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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