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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앳킨슨, 무릎 부상으로 '아웃'…테일러 쿡으로 교체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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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8 (화) 17:50

                           


도로공사 앳킨슨, 무릎 부상으로 '아웃'…테일러 쿡으로 교체



도로공사 앳킨슨, 무릎 부상으로 '아웃'…테일러 쿡으로 교체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2019-2020시즌 V리그 개막을 코앞에 두고 외국인 선수를 교체했다.

도로공사는 8일 "외국인 선수 셰리단 앳킨슨이 훈련 중 오른쪽 내측 무릎 인대가 파열돼 4주 진단이 나왔다"면서 "치료와 재활 기간을 고려할 때 정상적인 시즌 출장이 어렵다고 판단해 양측 합의에 따라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앳킨슨은 올해 5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때 전체 5순위로 도로공사의 지명을 받았지만 부상에 발목을 잡혀 19일 V리그 개막을 앞두고 짐을 싸게 됐다.

도로공사는 대체 외국인 선수로 흥국생명에서 뛰었던 테일러 쿡(25·미국)을 영입하기로 했다.



도로공사 앳킨슨, 무릎 부상으로 '아웃'…테일러 쿡으로 교체



테일러 쿡은 2017-2018시즌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국내 무대를 경험했으나 올해 5월 외국인 드래프트 때는 지명을 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시즌 개막 전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이 지울라 파스구치를 대신해 루시아 프레스코로 영입한 데 이어 도로공사가 두 번째로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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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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