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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박상현·황중곤·장이근, PGA 투어 더 CJ컵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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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 (월) 09:50

                           


이태희·박상현·황중곤·장이근, PGA 투어 더 CJ컵 출전



이태희·박상현·황중곤·장이근, PGA 투어 더 CJ컵 출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태희(35)와 박상현(36), 황중곤(27), 장이근(26)이 17일 제주도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7일 "이태희는 아시안 투어 한국 선수 중 최고 상금 순위 자격으로 2년 연속 더 CJ컵에 출전하게 됐다"며 "세계 랭킹 한국 선수 상위 세 명에게 주는 티켓은 박상현, 황중곤, 장이근에게 돌아갔다"고 발표했다.

박상현과 황중곤은 이번이 두 번째 더 CJ컵 출전이고 장이근은 첫 출전이다.

한국 선수 세계 랭킹에서는 안병훈, 임성재, 김시우, 강성훈 등 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더 높은 순위에 있지만 이들은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권자 자격으로 자력으로 더 CJ컵에 출전, 그다음으로 상위 3명인 박상현, 황중곤, 장이근에게 출전권이 돌아갔다.

한편 9월 26일로 PGA 투어 선수들의 더 CJ컵 참가 신청이 마감됐다.

17일부터 나흘간 제주도에서 열리는 더 CJ컵에는 필 미컬슨, 브룩스 켑카, 저스틴 토머스, 조던 스피스, 패트릭 리드, 맷 쿠처(이상 미국) 등 쟁쟁한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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