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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삼성생명의 속공 22개..WKBL 새 역사 쓰다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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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금) 23:14

                           

[기록] 삼성생명의 속공 22개..WKBL 새 역사 쓰다



 



 



[점프볼=부천/최권우 기자] 삼성생명이 3연패 탈출과 함께 기분 좋은 기록을 써내려갔다.


 


용인 삼성생명은 19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부천 KEB하나은행전에서 83-73으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이날 속공 23개를 시도해 22개를 성공했다.


 


종전 한경기 최다 속공 기록은 2003 여름리그 당시 8월 13일, 삼성생명이 금호생명을 상대로 기록한 19개였다. 이날 삼성생명은 토마스가 10개와 고아라가 6개의 속공 득점을 기록하며 경기 내내 달리는 농구를 펼쳤다. 


 


트리플더블급 활약(30득점 19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한 토마스는 직접 득점하는 건 물론이고, 후방에서 길게 뿌려주는 아웃렛 패스로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고아라는 이 패스를 연속해서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마치 공식과도 같았다.


 


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3위 신한은행과의 격차를 한경기 반으로 좁혔다. 공교롭게도 2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신한은행을 상대한다. 과연 삼성생명의 달리는 농구가 신한은행을 상대로도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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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1.19 23:45:11

하나은행 자동문까지 장착ㅋ

상병 시노자키아OI

가즈아

2018.01.20 01:33:50

근데 속공의 기준이 뭐임? 아웃넘버 혹은 상대방 백코트가 완벽히 안됬을때 넣으면 속공임 아니면 그냥 뛰어가서 빠르게 처리하는거..? 근데 이건 기준이 좀 애매한게 예를들어 상대가 수비 5명 다 있는데 토마스 처럼 돌파해서 레이업 놓으면 그건 속공이 아니지 않나? 속공이 빠른공격인데 이 빠름의 기준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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