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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에서] 유재학 감독 기대, “이종현, 전자랜드전 핵심”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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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금) 20:39

                           

[라커룸에서] 유재학 감독 기대, “이종현, 전자랜드전 핵심”



 



[점프볼=이원희 기자] 유재학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이 이종현의 활약에 기대를 걸었다. 유재학 감독은 19일 울산에서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종현이 핵심이다. 1~2라운드 전자랜드전에서 이종현이 골밑에서 중심을 잡아주지 못했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잘해줘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간 현대모비스는 전자랜드에 약했다. 올시즌 상대전적에서도 1승2패로 열세. 지난 시즌에는 1승5패로 압도적으로 밀렸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1일 서울 SK전 이후 7일간 휴식을 취했다. 유재학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는데 시간을 할애했다. 전자랜드의 포워드진이 높고 빠르다. 반면 우리 팀에는 느린 선수들이 많다. 속공에 의한 득점을 많이 허용했다. 1라운드에서는 실책도 많았다”고 평가했다.


 


유재학 전자랜드 감독도 “현대모비스 골밑을 상대로 우리 빅맨들이 얼마만큼 버텨주느냐가 중요하다. 리바운드에 밀리지 않아야 한다. 지난 부산 KT전에는 상대 매치업들이 1대1 가능한 선수들이 많아 수월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함지훈을 비롯해 높이에 강점인 선수들이 많다. 지켜봐야 한다”고 경계했다.


 


유재학 감독은 또, “브랜든 브라운은 기본적으로 슛이 있는 선수다. 여차하면 속공 상황에서 3점슛을 던지는 편이다. 승부처 상황에선 골밑에 집중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1.19 23: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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