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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김기윤, 피로골절 통증 호소… 19일 KCC전 결장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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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금) 20:38

                           

[부상] 김기윤, 피로골절 통증 호소… 19일 KCC전 결장



 



[점프볼=부산/강현지 기자] 르브라이언 내쉬가 결정한데 이어 김기윤(25, 180cm)까지 KCC전에서 빠진다.



 



부산 KT는 19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를 치른다. 내쉬가 19일 오후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결장을 알린데 이어 조동현 감독은 KCC전을 앞두고 김기윤까지 결장한다고 알렸다.



 



조 감독은 “(김)기윤이가 피로골절을 안고 있는데, 오늘 경기장에 나서면서 고통이 최고로 심하다고 일렀다. KGC인삼공사에도 안고 있던 통증이라 참고 뛰었고, 팀에 와서도 뛸 수 있다고 말하던 선수인데, 지금은 통증이 최고조라고 했다. 그래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며 김기윤의 몸 상태를 전했다.



 



다음 경기 출전 여부도 추이를 살펴봐야 할 것 같다는 것이 조 감독의 말이다. “통증을 예측할 수가 없다. 어느 날은 경기를 많이 뛰어도 괜찮고, 오늘 같은 경우는 경기장 출발 직전에 아프다고 보고를 받았다. 휴식밖에 치료 방법이 없는데, 시즌이 끝난다면 아마 3~4개월 정도 재활이 필요할 것 같다.”



 



한편 17일 상무에서 전역하면서 KT로 돌아왔다. 김기윤이 부상 결장을 선언한 가운데, 김현수의 합류가 그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현수의 전역에 조 감독은 “기윤이가 있으면 슛이 있는 선수다보니 2번으로 기용할 생각이었다. 그래도 1,2번으로 장점이 있는 선수다. 일단 아마추어 무대에서 뛰었다보니 경기 감각을 살펴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 사진_점프볼 DB(윤민호 기자)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1.19 23:29:42

크ㅡㅡㅡㅡㅡㅡ산으로 간다 케이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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