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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LIVE] 佛 기자 "프랑스 클럽들, 한국 선수 예의주시 중"

이등병 SoccerNews

조회 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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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금) 07:53

                           

[GOAL LIVE] 佛 기자 프랑스 클럽들, 한국 선수 예의주시 중



 



[골닷컴, 프랑스 파리] 이성모 기자 = "최근 프랑스 클럽들이 한국 선수들에게 관심이 많다. 마르세이유를 포함해 많은 클럽에서 예의주시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홈팀 PSG가 8골을 터뜨리며 디종에 대승을 거둔 PSG 대 디종 취재현장, 현장에는 프랑스 최고 인기 클럽 PSG답게 수십명의 현지기자들이 나와 있었다.



 



이번 시즌 권창훈(디종), 석현준(트루아)이 나란히 좋은 활약을 하면서 프랑스 내에 한국인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던 상황. 믹스트존에서 직접 만난 현지기자에게 이에 관한 몇가지 질문을 건네고 프랑스 현지 기자들 사이에 도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프랑스 매체 '르비앙퍼블릭'의 루이스 케스노트 기자는 가장 먼저 독일 클럽들이 권창훈을 노린다는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다수의 독일 클럽에서 권창훈을 노린다는 소식은 꽤 오래전부터 있었던 이야기다"라며 "나는 이번 여름에 실제로 오퍼가 올 경우 디종이 권창훈을 지키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예를 들어서 1000만 유로 정도의 영입제안이 들어올 경우 디종은 그 제안을 거절하기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권창훈, 석현준 두 선수의 경우 프랑스 언론에서도 점점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선수들이다"라며 "그들 덕분에 한국 선수들에 관심을 갖는 프랑스 클럽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의 질문에 특정 클럽의 이름을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프랑스 기자들 사이에서는 마르세이유가 몇몇 한국 선수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가 많다."(최근 유럽 언론을 통해 마르세이유, 니스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미드필더 이재성의 영입을 노린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끝으로 그는 "만약 올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디종이 권창훈을 떠나보낼 경우, 나는 디종이 또 다른 한국 선수의 영입을 시도할 가능성도 꽤 높다고 생각한다"며 "디종은 이미 한국 선수가 프랑스에서 통한다는 것을 경험한 클럽이다. 그렇게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댓글 2

병장 광주송교창

2018.01.19 10:41:27

이재성 가즈아~

소위 바이영

인생은 아름다워

2018.01.19 10:43:06

k리그 보고도 그런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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