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프로야구 2020년 신인 110명 전원 도핑 검사…방지 교육도

일병 news1

조회 2,449

추천 0

2019.09.19 (목) 10:06

                           


프로야구 2020년 신인 110명 전원 도핑 검사…방지 교육도





프로야구 2020년 신인 110명 전원 도핑 검사…방지 교육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KBO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18일 2020년 프로야구 신인으로 뛸 선수 110명 전원을 대상으로 도핑 검사와 도핑방지 교육을 했다.

KBO가 신인 선수의 전수 도핑검사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KBO는 "이번 교육과 검사는 아마추어 선수에서 KBO 리그 선수로 첫발을 내딛는 선수들이 금지약물로부터 보호되고, 공정하고 깨끗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라고 밝혔다.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 부산, 대전, 광주 4개 지역에서 실시됐으며, KADA에서 도핑방지 교육 전문 강사와 검사관을 파견하여 각각 교육과 검사를 담당했다.

야구계는 7월 프로야구 선수 출신이 운영하는 야구 교실에서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금지약물을 투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에 빠졌다.

KBO는 이에 신인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도핑테스트를 기획했고, 신인 지명회의가 끝난 뒤 실행에 옮겼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