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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명암] 4연패 탈출한 이상민 감독 “매경기가 중요하다”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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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목) 23:22

                           

[벤치명암] 4연패 탈출한 이상민 감독 “매경기가 중요하다”



[점프볼=안양/김성진 기자] 삼성이 PO진출을 위해 힘을 내기 시작했다.



 



서울 삼성은 18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96–92로 승리하면서 4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KGC인삼공사와 시즌 맞대결 전적에서도 3승 1패로 우세하며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승장 자격으로 인터뷰실을 찾은 이상민 감독은 “연패를 끊고, 1승을 가져갔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한 경기, 한 경기 열심히해서 기회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오늘은 (장)민국이가 들어오면서 선수기용이 수월하게 매치업된 것 같았다”며 승리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날 라틀리프는 25득점 16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경기 중에 이 감독은 라틀리프에게 지적하는 모습들이 종종 보였다. 이에 대해 이 감독은 “라틀리프가 경기감각을 찾기 위해서 공을 소유하고 싶어하지만 선수들이 일부로 주지 못한 것도 아니고, 공을 주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라틀리프뿐만 아니라 우리는 팀 농구를 하기 때문에 5명에서 모자란 부분을 채워줘야 한다. 나 혼자만의 농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못해도 격려해주고 지더라고 즐겁게 하고 선수들이 하는 무대이기 때문에 자신있게 하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벤치명암] 4연패 탈출한 이상민 감독 “매경기가 중요하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2연패에 빠졌다. 홈 7연승도 끊기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경기 후 김승기 감독은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내가 잘못한 것이 많았다. 여러 가지 부분 중에서도 멤버체인지를 잘못한 것 같다”며 패인을 분석했다.



 



이어 데이비드 사이먼이 라틀리프만 만나면 약해지는 느낌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 수비부터가 잘못된 것 같다. 라틀리프에 대해 준비를 못한 것도 있다”며 사이먼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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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병장 광주송교창

2018.01.19 10:43:28

이제 반등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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