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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남 GT, 28~29일 개최 '골라보는 모터스포츠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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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수) 11:28

                           


2019 전남 GT, 28~29일 개최 '골라보는 모터스포츠의 맛'





2019 전남 GT, 28~29일 개최 '골라보는 모터스포츠의 맛'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온로드부터 오프로드까지 다양한 모터스포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2019 전남 GT가 28~29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펼쳐진다.

올해 전남 GT에서는 내구레이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BMW 미니 챌린지 코리아, 오프로드 그랑프리, 레디컬·코지 통합전, 드리프트, 슈퍼바이크까지 총 7개 종류의 레이스를 만나볼 수 있다.

전남 GT를 대표하는 클래스는 내구레이스다. 엔진 출력(최대 400마력)에 따라 3개 클래스로 세분되는 내구레이스는 정해진 시간(60분) 이후 선두 차량이 결승선을 통과하면 끝나는 경기다.

차량 성능과 부품의 내구성은 물론 드라이버의 레이스 운영 능력이 조화를 이뤄야 하는 대회다.

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는 7라운드가 펼쳐지고, 미니 챌린지 코리아는 5라운드가 열린다.

9라운드까지 치러지는 올해 ASA 6000 클래스는 6라운드까지 아트라스BX의 '트리오' 김종겸(챔피언십 포인트 72점), 야나기다 마사타카(69점), 조항우(68점)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시즌 막판인 만큼 이번 7라운드 결과에 따라 '디펜딩 챔피언' 김종겸의 두 시즌 연속 챔피언 등극 가능성도 엿볼 수 있다.

트랙 위가 아닌 비포장도로에서 열리는 KRC 오프로드 그랑프리와 경주차의 예술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보여줄 드리프트 경기도 팬들의 관심을 끈다.

또 배기량 1천㏄의 슈퍼바이크 40대가 폭발적인 스피드를 겨루는 '슈퍼바이크 40'과 함께 포뮬러카를 닮은 레디컬카 레이스와 미니 스톡카들이 펼치는 코지 레이스도 구경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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