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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장 KDB·살라·케인..아스널 일인자 산체스'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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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목) 15:50

                           

'삼대장 KDB·살라·케인..아스널 일인자 산체스'



 



[골닷컴] 윤진만 기자= 다양한 기록으로 선수를 평가하는 ‘스카이스포츠 - 파워랭킹’에 따르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삼대장’은 케빈 데 브라위너(맨시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해리 케인(토트넘)이다.



 



데 브라위너가 1월17일 현재까지 파워랭킹 합산 점수에서 전체를 통틀어 가장 많은 56,132점을 얻었다. 살라가 56,123점, 케인이 55,722점을 획득해 뒤를 이었다.



 



데 브라위너는 23라운드까지 6득점, 9도움(공동 1위), 볼터치 2194회, 찬스 생성 44회, 크로스 성공 40회 등 단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이 덕에 맨시티는 지난 주말 리버풀에 패하기 전까지 18연승을 내달렸다.



 



데 브라위너를 불과 9점차로 추격 중인 살라는 18득점(전체 2위), 6도움, 유효슛 44회, 찬스생성 35회, 드리블 성공 55회 등을 기록 중이다. 맨시티전에서도 쐐기골을 터뜨리며 4-3 승리를 이끌었다.



 



전체 1위에 해당하는 20골을 집어넣은 케인은 득점(각 1600점, 페널티 800점)으로만 무려 31200점을 얻었다.



 



‘스카이스포츠’는 17일 각 구단별 최고의 선수(Top player; 파워랭킹 순)도 공개했다. 앞서 언급한 세 선수는 당연하게도 각 팀별 최고 꼭대기에 위치했다.



 



아스널에선 이적이 임박한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가 가장 높은 35,642점을 얻었다. 태업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지금까지 7득점, 3도움, 찬스생성 46회 등을 기록하며 공격진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적할 경우 아스널이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기록으로 나타나고 있다.



 



맨유는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39,030점), 첼시는 골 넣는 레프트백 마르코스 알론소(41,163점)가 최고점을 받았다. 이들이 수비수로서 자질을 발휘한 것이 후한 점수를 받은 주배경이겠지만, 팀 공격진들이 기대를 밑돌았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토트넘에서 케인 다음으로 많은 점수를 쌓은 선수는 플레이메이커 크리스티안 에릭센(40,861점)이었다.



 



같은 팀의 손흥민은 최근 케인에 이어 팀에 많은 골을 안겨줬지만, 지난해 11월까지는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에릭센만큼 출전시간을 충분히 보장받지 못한 것이 총점에 반영된 모양새다.



 



하지만 에버턴전에서 1골 1도움을 추가하며, 최근 5경기를 기준으로 할 때는 파워랭킹 전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카이스포츠’는 득점, 어시스트, 패스 성공, 볼터치, 태클, 유효슛, 찬스 생성(오픈플레이/세트플레이), 공중볼 획득, 드리블 성공, 슛 블록, 인터셉트, 클리어링, 크로스 성공, 자책골, 경고, 퇴장, 결정적 찬스 실축, 팀 승리, 팀 패배, 페널티 득점 등 32개의 각기 다른 기록을 바탕으로 선수를 평가해 매주 ‘파워랭킹’을 발표한다.



 



# 각 팀별 파워랭킹 최고점 선수 현황 (개막~ 1월17일)



아스널 - 알렉시스 산체스 / 공격수 / (35,642점)



본머스 - 조슈아 킹 / 공격수 / 20,393점



브라이턴 - 파스칼 그로스 / 미드필더/ 27,541점



번리 - 제임스 타코우스키 / 센터백 / 31,738점



첼시 - 마르코스 알론소 / 레프트백 / 41,163점



크리스털팰리스 - 앤드로스 타운센트 / 윙어 / 25,885점



에버턴 - 웨인 루니 / 공격수 / 27,063점



허더즈필드 - 아론 무이 / 미드필더 / 29,391점



레스터시티 - 리야드 마레즈 / 윙어 / 41,027점



리버풀 - 모하메드 살라 / 공격수 / 56,123점



맨체스터시티 - 케빈 데 브라위너 / 미드필더 / 56,132점



맨유 - 다비드 데 헤아 / 골키퍼 / 39,030점



뉴캐슬 - 호세루 / 공격수 / 21,384점



사우샘프턴 - 오리올 로메우 / 미드필더 / 22,969점



스토크시티 - 셰르단 샤키리 / 윙어 / 28,393점



스완지시티 - 조던 아예우 / 공격수 / 22,525점



토트넘 - 해리 케인 / 공격수 / 55,722점



왓포드 - 압둘라예 두크레 / 미드필더 / 35,996점



웨스트브롬 - 아흐메드 헤가지 / 센터백 / 20,844점



웨스트햄 - 마누엘 란지니 / 공격수 / 23,880점



 



사진=게티이미지

댓글 1

소령(진) 인창동

쉿, 섹스중

2018.01.18 15:52:08

으으 뭐야 다리왜저래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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